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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브랜드디자인경쟁력제고 심포지엄 언론기사, 방송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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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8 15: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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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상표·디자인협회(회장 최신원)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2회 브랜드·디자인경쟁력 제고 심포지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브랜드·디자인 보호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기업 임직원과 공무원, 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상표법 전면 개정의 실무 대응, 부정경쟁방지법 동향, 수용자 상표 인지도 조사 활용 등 상표제도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전략을 검토한다...
[출처] 연합뉴스, 2016.6.28.
세계는 소송 전쟁 중…국내 기업 지식재산권 보호 시급
【 앵커멘트 】
상표권과 특허권 등을 지식재산이라고 하는데, 최근 중국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송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브랜드, 디자인 보호 전략이 더욱 시급해졌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책, 김대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터 】
중국기업 화웨이는 지난달 25일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관련 특허 11건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화웨이와 ZTE 등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은 한해 6천건을 웃도는 소송을 쏟아낼 만큼 지식재산보호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애플의 '아이폰' 상표는 중국 '가죽제품' 등에 버젓이 사용되고 있지만 패소해 상표권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막대한 지식재산 피해를 막기위해 브랜드담당자와 IP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싱크 】우종균/한국상표디자인협회 부회장
"사전에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해외에서 어떻게 나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보호할까 미리 상의하시고 나가시는 것이 나중에 일어날 더 큰 손해를 막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국내상표가 중국에 알려지기도 전에 출원되면 소송패소는 불보듯 뻔하다는 지적입니다.
내 상표인데 오히려 돈주고 사와야 하는 억울한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겁니다.
【 싱크 】장원주/리앤목 특허법인 변리사
"현지 국가에 대해서도 먼저 지적재산권, 상표라든지 특허라든지, 디자인권이라든지 해당권리를 먼저 등록을 받아서 권리장벽을 이뤄놓은 이후에 사업을 진행하시는 것이 보다 안전한 방안이 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출처] OBS뉴스, 2016.6.29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3124
